2012년 5월 마지막 주말

꽃과 함께 했다.


주인공은 여름의 꽃,

장미. 그리고 기타등등? 


사실 사진을 찍으면서 식물 명칭에도 관심이 많아졌는데.

주변에 풀, 꽃 이름을 잘 아는 이와

사진을 찍으러 가도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장미장미장미 퍼레이드















앗. 흥식이다.

미안해, 촛점 안맞았다.
















이 꽃 정말 색이 고왔는데,

홍매색 그라데이션?

근데, 꽃 이름을 모르겠다.

(아시는 분들 댓글로 알려주세요 흑)





이것도 많이 본 꽃이지만, 이름을 몰랐다.

불현듯, 김추수 시인의 꽃 이라는 시가 생각났다.



FM2, perutz200, reala100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나는 당신에게 어떤 이름으로 기억되는가...?


(꽃에서 시작해서 물음으로 끝난 좀 이상한 포스팅...)



20120527

삼청동, 정독도서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티스토리 툴바